에어부산, 올해 첫 취항 부산∼클락 노선 운항 개시

박성제 2023. 1. 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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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올해 첫 신규 취항한 부산∼클락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김해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부산∼클락 노선 BX757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노선 여행객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에 맞춰 클락 노선을 올해 첫 신규 취항지로 정했다"며 "클락은 골프, 온천, 워터파크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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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노선 신규취항 [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은 올해 첫 신규 취항한 부산∼클락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김해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부산∼클락 노선 BX757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이 노선은 주 4회(월·목·금·일요일) 운항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필리핀 클락필드공항에 0시 1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4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클락은 필리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와 각종 해양 레포츠,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대표 여행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 등 겨울철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 올겨울 방콕, 다낭, 나트랑 노선 등 주요 인기 동남아 노선의 운항 횟수를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노선 여행객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에 맞춰 클락 노선을 올해 첫 신규 취항지로 정했다"며 "클락은 골프, 온천, 워터파크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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