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출연’ 신정환 “배우 진출까지는 절대 아냐”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컨추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웹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정환은 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한편씩 몇 번 업로드 예정이예요"라며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를 홍보했다.

신정환은 "푹 쉬고 있는 저에게 제의가 들어왔을 때 처음 해보는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여서 망설임 없이 참여했고, 출연 스태프들과 재밌게 촬영했다. 배우로 진출까지는 절대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이 출연하는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는 화곡동에 위치한 엔젤보도방 신 실장(신정환 분)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극 중 신정환은 노래방 도우미들을 관리하는 신 실장 역을 맡았다. 신정환이 연기를 선보이는 건 2003년 SBS '요조숙녀' 후 20년 만이다.

앞서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7년간 자숙했다. 이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 기부',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 방송을 통해 꾸준히 복귀를 시도했지만 여론을 뒤집진 못했다.

(사진=신정환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