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런던, 실종 6개월 만에 발견...살아있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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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동안 실종됐던 미국 래퍼 테오필루스 런던(35)이 발견됐다.
지난 4일 런던의 사촌 미하일 노엘은 자신의 SNS에 "테오(런던)를 찾았다. 그는 안전하게 잘 있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이 포함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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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수개월 동안 실종됐던 미국 래퍼 테오필루스 런던(35)이 발견됐다.
지난 4일 런던의 사촌 미하일 노엘은 자신의 SNS에 "테오(런던)를 찾았다. 그는 안전하게 잘 있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이 포함된 사진을 게재했다.
런던의 가족들은 지난 10월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가족들은 런던이 지난 7월 마지막으로 SNS에 영상을 게시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다.
지난 12월에는 런던의 아버지가 피플지에 "테오(런던), 너의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며 "우리는 네가 그립다. 너의 모든 가족과 친구들이 널 찾고 있다. 네가 어디에 있든 우리에게 알려줘. 무슨 일이 있든 널 데리러 갈게"라고 성명서를 보낸 바 있다.
런던의 가족 측은 런던이 어디에서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런던은 지난 2010년대에 엘르 굴딩, 아질리아 뱅크스 등 유명 가수의 노래에 피처링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3개의 앨범을 발표하고 카니예 웨스트, 테임 임팔라, 릴 야티 등 유명 래퍼들과 협업해 인기를 끌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미하일 노엘, 테오필루스 런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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