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쌍둥이 임밍아웃 “더워질 때쯤 두 아이 엄마”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공현주는 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며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임밍아웃 둥이맘"이라고 덧붙이며 쌍둥이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이를 본 방송인 김빈우와 개그우먼 김영희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3월 1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공현주는 약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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