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이 무섭다" 힐링 치사량 '스위치' 관객 첫 반응

조연경 기자 2023. 1. 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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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행복하고 기분 좋을 수 없다.

새해 첫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가 개봉 직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따끈따끈한 개봉 당일은 물론, 첫 주 '스위치'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권상우, 오정세 티키타카 거의 미쳤고 이민정 욕할 때마다 빵 터짐' '오랜만에 많이 웃고 기분 좋게 울었어요. 연기 보는 재미가 가득' '배꼽 잡다 콧물 마시고 나옴' '아는 재미가 무서운 영화' '별이 다섯 개. 웃음과 감동 둘 다 잡았네요' '무해하고 깨끗하고 편안하고 행복 그 잡채' '잔잔한 감동이 자연스레 스며드는 따뜻한 가족 영화' '2023년 새해 첫 힐링 영화 ''극한직업' '육사오' 이후 간만에 재밌게 본 코믹 영화' 등 찬사를 쏟아냈다.

이는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은 물론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까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 시킨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기기에 최적화 된 작품이라는 점도 보너스 점수를 올린다.

관객들은 '새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안성맞춤' '간만에 본 총, 칼 없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트레스 없는 영화. 중간 중간 터지는 웃음은 덤' '올만에 보는 가족 코미디. 가족끼리 같이 보면 좋은 영화' '강추. 아내, 남편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완전 결혼 권장 영화. 사람들이랑 같이 웃고 울고 영화관에서 요런 따순 감정 얼마 만인가' '보는 내내 극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네요. 부모님이랑 한 번 더 보러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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