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집 혈흔은 지인 · 숨진 동거녀…"추가 피해자 없어"

배준우 기자 2023. 1. 6.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은 지인과 숨진 동거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혈흔에서 나온 DNA는 살해된 동거녀, 그리고 이기영과 싸웠던 동거녀의 지인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까지 수사 결과를 종합하면 추가 피해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거녀의 지인 A 씨는 지난해 4월 이기영 집을 방문했다가 이 씨와 몸싸움을 했었고, 112에 신고도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은 지인과 숨진 동거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혈흔에서 나온 DNA는 살해된 동거녀, 그리고 이기영과 싸웠던 동거녀의 지인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까지 수사 결과를 종합하면 추가 피해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거녀의 지인 A 씨는 지난해 4월 이기영 집을 방문했다가 이 씨와 몸싸움을 했었고, 112에 신고도 됐습니다.

이때 이기영이 A 씨의 손가락을 물어서 피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