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시즌 8: 파자마 시작 및 캐릭터 테오도르 추가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생존배틀 게임 '이터널 리턴'의 시즌 8: 파자마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8 시작과 함께 배틀패스인 ER 패스: 파자마도 출시됐다. ER 패스에서는 게임 플레이로 인해 경험치를 쌓은 이용자들에게 유료 재화인 NP 1400개와 이모티콘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ER 패스는 명칭에 맞춰 파자마 콘셉트의 스킨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62번째 캐릭터인 테오도르가 공개됐다. 저격총을 주 무기로 후방 지원 및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로, 패시브 스킬로 부쉬에서 벗어날 때 일정 기간 은신 및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고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오도르의 스킬들은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을 회복하는 능력을 보유했고, 스파크탄을 이용해 상대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거나 속박시킬 수 있다. 또, 에너지 필드를 생성해 지정한 방향으로 아군의 이동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당 지역에 위치한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힌다.

이외에도 프리시즌 기간 동안 유저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전장의 서포트 팩을 삭제하고, 사망한 캐릭터에게 얻을 수 있는 장비를 일부 제한하는 등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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