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원이 곧 주인…제대로 된 `당내 민주주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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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당내 민주주의, 즉 당원이 주인인 제대로 된 민주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치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국민의 뜻이 제대로 존중되고 국가 권력이 국민의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작동하는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것이 민주당의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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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국민 개개인 의지 제대로 반영해야"
"국민 뜻 존중되는 민주공화국 만들어야"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당내 민주주의, 즉 당원이 주인인 제대로 된 민주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하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을 언급하며 “결국 정치가 국민의 개개인의 의지를 제대로 반영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국민 의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느냐’ ‘국민의 의사가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느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 긍정보다는 부정이 더 많지 않을까 싶다”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주권자로 제대로 관철되는 정치 체제를 만들어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이 가능한지를 발굴해야 되는지 이것이 바로 민주당 정치혁신위가 해야 될 것 같다”며 “혁신한 당의 혁신안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 정치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혁신위 인원은 총 16명으로, 위원장은 장경태 최고위원, 이해식 당 조직사무부총장이 정당혁신분과장, 문진석 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정치개혁분과장을 각각 맡는다.
이상원 (priz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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