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25살에 화장실 있는 집 처음, 온수샤워할 때 눈물”(돈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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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테이너 정혁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월 5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했다.
개그맨 공채 시험을 준비했다는 정혁은 "방송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지만 개그맨 분들을 만났을 때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기분이다. 어렸을 때 형편이 안 좋아서 불우하게 보냈는데 그때 당시 방송에 나온 재밌는 분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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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테이너 정혁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월 5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했다.
개그맨 공채 시험을 준비했다는 정혁은 "방송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지만 개그맨 분들을 만났을 때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기분이다. 어렸을 때 형편이 안 좋아서 불우하게 보냈는데 그때 당시 방송에 나온 재밌는 분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집에 화장실이 다 딸려 있지 않나. 저는 25살에 화장실 있는 집에 처음 살게 됐다. 집에서 처음 온수 샤워를 하는데 잠깐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라. 지금은 이사를 가고 했지만 그때 당시 기분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아버지께 차도 사드리고 어머니 집 사는 데 보태드렸다"며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다.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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