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25살에 화장실 있는 집 처음, 온수샤워할 때 눈물”(돈쭐2)

박수인 2023. 1. 6.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테이너 정혁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월 5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했다.

개그맨 공채 시험을 준비했다는 정혁은 "방송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지만 개그맨 분들을 만났을 때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기분이다. 어렸을 때 형편이 안 좋아서 불우하게 보냈는데 그때 당시 방송에 나온 재밌는 분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테이너 정혁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월 5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했다.

개그맨 공채 시험을 준비했다는 정혁은 "방송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지만 개그맨 분들을 만났을 때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기분이다. 어렸을 때 형편이 안 좋아서 불우하게 보냈는데 그때 당시 방송에 나온 재밌는 분들을 보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집에 화장실이 다 딸려 있지 않나. 저는 25살에 화장실 있는 집에 처음 살게 됐다. 집에서 처음 온수 샤워를 하는데 잠깐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라. 지금은 이사를 가고 했지만 그때 당시 기분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아버지께 차도 사드리고 어머니 집 사는 데 보태드렸다"며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다.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