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자이언트 핑크 고민에 돌직구…"연예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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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곤룡포 좌'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등장한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첫 아이를 얻은 뒤 엄마가 됐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엄마가 된 뒤로 "초췌하고 그지 꼴(?)인데 꾸미자니 또 오버한 거 같고"라며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고민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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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곤룡포 좌'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등장한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첫 아이를 얻은 뒤 엄마가 됐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엄마가 된 뒤로 "초췌하고 그지 꼴(?)인데 꾸미자니 또 오버한 거 같고"라며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박미선이 "연예인 병…"이라고 농담하자 장영란도 합세해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을 가지고 진짜"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박미선은 "아니! 누가 이런 예약 받으라고 그랬어"라고 콩트를 더했다고. 자이언트 핑크의 사연이 과연 이것으로 끝일지 관심을 모은다.
붉은색 곤룡포를 입은 사연자도 등장한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곤룡포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인터넷에서 '곤룡포 좌'라는 별명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포스 넘치는 모습과 달리 사연자는 "축구에 너무 미쳐서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는 고민을 전한다.
이어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연자도 '진격의 언니들'을 찾는다. 그는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도끼, 칼 등에 위협을 받았다"며 "돌 지난 애가 있는데…내가 앞으로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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