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자이언트 핑크 고민에 돌직구…"연예인 병"

임시령 기자 2023. 1. 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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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곤룡포 좌'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등장한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첫 아이를 얻은 뒤 엄마가 됐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엄마가 된 뒤로 "초췌하고 그지 꼴(?)인데 꾸미자니 또 오버한 거 같고"라며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고민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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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자이언트 핑크 박미선 / 사진=채널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곤룡포 좌'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등장한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첫 아이를 얻은 뒤 엄마가 됐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엄마가 된 뒤로 "초췌하고 그지 꼴(?)인데 꾸미자니 또 오버한 거 같고"라며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박미선이 "연예인 병…"이라고 농담하자 장영란도 합세해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을 가지고 진짜"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박미선은 "아니! 누가 이런 예약 받으라고 그랬어"라고 콩트를 더했다고. 자이언트 핑크의 사연이 과연 이것으로 끝일지 관심을 모은다.

진격의 언니들 / 사진=채널S 제공


붉은색 곤룡포를 입은 사연자도 등장한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곤룡포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인터넷에서 '곤룡포 좌'라는 별명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포스 넘치는 모습과 달리 사연자는 "축구에 너무 미쳐서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는 고민을 전한다.

이어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연자도 '진격의 언니들'을 찾는다. 그는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도끼, 칼 등에 위협을 받았다"며 "돌 지난 애가 있는데…내가 앞으로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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