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파이터’ 오순정→샌드백, 유튜브 클립 100만뷰 돌파

이민지 2023. 1. 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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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최초의 격투기 서바이벌 SBS '순정파이터'가 온라인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순정파이터' 1회 요약 콘텐츠 클립은 1월 6일 기준 총 182만뷰를 돌파했고, 2회 역시 방송 1주일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4일 방송된 '순정파이터' 3회 역시 드라마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불리고 있는 '샌드백' 사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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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상파 최초의 격투기 서바이벌 SBS ‘순정파이터’가 온라인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순정파이터’ 1회 요약 콘텐츠 클립은 1월 6일 기준 총 182만뷰를 돌파했고, 2회 역시 방송 1주일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이 같은 관심은 ‘순정파이터’ 주요 도전자들에게도 이어져 1회 ‘미스터 홍대’와 ‘수서 경찰관’, 2회 ‘오순정’, ‘김아무개’, ‘수원들소’ 등에 대한 클립 조회수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순정'의 경우, '나는 솔로 6기 영철'로 관심을 끌었고, 상당한 격투기 실력으로 멘토들들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순정파이터’ 3회 역시 드라마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불리고 있는 ‘샌드백’ 사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한 ‘샌드백’은 "가해자가 있는 학교는 일부러 피해서 다녔다"라며 "우연히 TV를 봤는데 UFC가 나오더라,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샌드백은 “2분만 도전하면 된다”는 추성훈의 응원에 끝까지 스파링 경기를 해냈고, 순정코치의 강한 타격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찬성은 "강해지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 가장 세다"라고 응원했다. 샌드백의 유튜브 클립 역시 하루만에 10만뷰를 돌파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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