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쉰 가스공사…서울삼성 잡고 분위기 반전 노려

석원 2023. 1.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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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초반 하락세를 극복했지만, 다시 한동안 주춤한 모습으로 하위권에 추락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서울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12월 들어 한주에 3경기씩을 치르는 일정을 소화했던 프로농구 가스공사는 12월 7경기에서 6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중반 이후 내리 6경기를 내준 뒤 12월 31일 고양캐롯을 잡고 간신히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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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L

리그 초반 하락세를 극복했지만, 다시 한동안 주춤한 모습으로 하위권에 추락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서울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12월 들어 한주에 3경기씩을 치르는 일정을 소화했던 프로농구 가스공사는 12월 7경기에서 6승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중반 이후 내리 6경기를 내준 뒤 12월 31일 고양캐롯을 잡고 간신히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전적 11승 16패를 기록, 순위도 8위에 머물고 있는 가스공사는 시즌 상대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보여온 서울삼성과 1월 7일 오후 4시 대구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서울삼성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는 가스공사는 이어 다음 주 월요일 고양 캐롯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약 열흘간의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합니다.

1라운드 부진을 이어오던 가스공사는 2라운드 중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오렸지만, 12월 빡빡한 일정으로 다시 하위권에 쳐진 가운데, 충분한 휴식을 취한 가스공사가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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