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성훈, 이런 광기 처음이야..분노 부르는 악역 연기

김나연 기자 2023. 1. 6.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훈의 치밀하고도 살벌한 악역 연기가 '더 글로리'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전재준으로 분해 분노를 부르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박성훈 / 사진=넷플릭스
배우 박성훈의 치밀하고도 살벌한 악역 연기가 '더 글로리'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 폭력을 가한 전재준으로 분해 분노를 부르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그가 연기한 '전재준'은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고 있는 안하무인 캐릭터로, 박성훈은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수려한 외모, 그러나 악랄한 성격을 지닌 살벌한 재벌을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극중 동창이자 다른 사람과 결혼한 박연진(임지연 분)을 여전히 좋아하면서 또 다른 욕망을 품는 인물인 전재준의 심리 묘사를 드러날 듯 드러나지 않도록 유려하게 해낸 박성훈은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성훈은 재준 역을 맡은 아역 배우와의 매끄러운 연결성은 물론, 전재준 그 자체가 되어 헤어스타일부터 날 선 눈빛까지 작품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특히 박성훈은 KBS 드라마 '저스티스',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악역으로 연기적 두각을 나타낸 지난 작품들에도 관심이 집중되며 '악역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선역 '장고래'로 인기를 얻은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역시도 회자되며 그의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 첫 주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