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젠틀맨' 전 세계 42개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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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젠틀맨'은 이날 대만을 시작으로 27일 베트남, 내달 9일 몽골 등 해외 개봉을 이어갈 예정이다.
'젠틀맨'은 납치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내달 중순께 촬영을 마친 뒤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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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 초기작 두 편 25일 개봉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젠틀맨' 전 세계 42개국 판매 = 주지훈·박성웅 주연 영화 '젠틀맨'이 전 세계 42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6일 전했다.
국내에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젠틀맨'은 이날 대만을 시작으로 27일 베트남, 내달 9일 몽골 등 해외 개봉을 이어갈 예정이다.
'젠틀맨'은 납치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정만식·온주완 주연 '투 하트' 촬영 시작 = 배우 정만식과 온주완이 주연한 영화 '투 하트'가 지난 2일 촬영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소아병동을 배경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이들과 이들을 살리려는 두 아빠의 사투를 그린다.
제작사 미로비젼과 투자배급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제작에 착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화는 내달 중순께 촬영을 마친 뒤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 프랑수아 트뤼포 초기작 두 편 25일 개봉 = '누벨바그의 기수'로 불리는 고(故)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 초기 연출작 '400번의 구타'와 '쥴 앤 짐'이 오는 25일 개봉한다.
트뤼포 감독의 첫 장편인 '400번의 구타'는 학교와 가정으로부터 문제아로 낙인찍힌 소년이 무관심한 부모와 억압적인 학교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엠파이어와 타임지 등에서 '최고의 영화 100선'에 꼽힌 트뤼포 감독의 대표작 '쥴 앤 짐'은 쥴과 짐, 카트린의 자유로운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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