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딸? 여동생?…김정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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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사망할 경우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이냐를 놓고 여러 관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일각에서 김정은의 후계자로 최근 공개 활동을 하고 있는 딸 김주애가 거론되는 데 대해,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김정은이 세습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이 있지만, 후계자라는 판단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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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후계자는 누구..김여정? 김주애? ]
김정은 총비서가 사망할 경우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이냐를 놓고 여러 관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김정은 둘째 딸 김주애, 최근 '후계자론'으로 급부상 ]
국내 일각에서 김정은의 후계자로 최근 공개 활동을 하고 있는 딸 김주애가 거론되는 데 대해,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김정은이 세습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이 있지만, 후계자라는 판단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로 판단 안 해 ]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웨비나에서도 김주애가 승계 1순위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웨비나에 참석한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국장은 "김여정이 최소 2014년부터 2인자라며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발생할 경우 가장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 미국 전략국제연구소 "김여정, 후계자가 될 가능성 가장 커" ]
김정은의 자녀들이 성장하기 전에 김정은이 통치를 할 수 없게 될 경우 김여정이 대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김정은은 자녀들에게 4대 세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김정은, 자녀들에게 4대 세습 시도 가능성은 높아 ]
다만, 이 경우에도 둘째 딸 주애와 2010년생으로 알려진 첫째 아들 중에 누가 후계자가 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SBS 안정식입니다.
( 취재 : 안정식 / 영상편집 : 조무환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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