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삶,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희망 있으면 절망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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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새해맞이 근황을 전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아래는 진태현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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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새해맞이 근황을 전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 결국은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 되었나요? 아직도 힘드신 분들 아픈 분들 아니면 새롭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분들 많은 감정과 실제적인 사건으로 우리는 또 해를 봅니다"라며 "전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 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희망이 있다는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네요. 받아드리고 한번 웃고 또 걸어가는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아프지맙시다.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야하니까요"라며 "오늘 기부마라톤 21km를 뛰러 나가기전에 여러분에게 응원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장애아동을 위해 뛰지만 오늘은 모든 힘을내야할 사람들을 위해 같이 뛰겠습니다. 춥습니다 편의점에서 호빵하나씩 사 드세요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두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래는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
결국은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 되었나요?
아직도 힘드신 분들 아픈 분들
아니면 새롭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분들
많은 감정과 실제적인 사건으로 우리는 또 해를 봅니다
전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 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희망이 있다는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네요
받아드리고 한번 웃고 또 걸어가는거 같습니다
아프지맙시다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야하니까요
오늘 기부마라톤 21km를 뛰러 나가기전에
여러분에게 응원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장애아동을 위해 뛰지만 오늘은
모든 힘을내야할 사람들을 위해 같이
뛰겠습니다
춥습니다
편의점에서 호빵하나씩 사 드세요
#화이팅
/delight_me@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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