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그룹, 토트넘 해리 케인 선수 홍보대사로 임명

AIA그룹은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의 해리 케인 선수를 AIA그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AIA그룹은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해리 케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AIA그룹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토트넘과 AIA그룹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토트넘은 2013년부터 AIA그룹과 맺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토트넘의 스트라이커로 활동 중이다.

AIA그룹은 해리 케인 재단(Harry Kane Foundation)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해리 케인은 ‘해리 케인: 회복력’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긍정적인 생각, 스스로에 대한 믿음, 타인으로부터의 지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마케팅본부장은 “해리 케인을 AIA그룹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AIA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아태지역 10억명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IA그룹의 한국법인인 AIA생명은 2021년 11월에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 조소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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