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휴면예금 3179억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금융회사를 통한 휴면예금 조회·지급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3179억원(102만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6일 밝혔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연간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3000억원을 상회한 것은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금융회사를 통한 휴면예금 조회·지급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3179억원(102만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5% 증가한 규모로, 지급금액이 연간 3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2022년 말 까지 출연된 휴면예금 총 3조4466억원 중 40%에 달하는 1조3647억원이다.
서금원은 2016년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휴면예금관리재단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 받아 금융회사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관리·운용하고,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연간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3000억원을 상회한 것은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민경, 쇼핑몰 경력자에 ‘연봉 2500’…열정페이 논란에 “담당자 착오”
- “21만→2만원, 말이 돼?” 18만명이 빠진 신풍제약 광풍, 남은 건 배신
- 고양이는 버둥버둥 이기영은 함박웃음...작년 여름 휴가지 영상 등장
- “회당 수억원, 걸그룹 대단하네” 3일만에 100만명 몰린 카카오 실험
- "5000만원 보증금 지원에 회식없음"…퇴사자 0명 이 회사 어디?
- “연봉 6천만원은 서럽네요” 1억원 안되면 가입도 못하는 채용앱
- 도주 중국인 옷에 ‘메이드 인 차이나 무적’, 中도 “도저히 이해 안 간다”
- “12만원→120만원” 무려 10배 뛴 되팔이 ‘용돈벌이’ 이 정도였어?
- “北김정은 갑자기 사망하면 김여정이 후계자될 것”
- 카톡 '보상'이라더니 '낚시'였나… '톡서랍' 한달 뒤 유료 자동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