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흥국생명, 김기중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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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할 적임자로 김기중 감독을 낙점했다.
흥국생명은 6일 김기중 선명여고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기중 감독은 "지난 4년간 흥국생명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했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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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할 적임자로 김기중 감독을 낙점했다.
흥국생명은 6일 김기중 선명여고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판단해 선임했다. 그리고 최근의 사태에 대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과 배구 관계자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김 감독이 빨리 선수단을 추슬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선임 배경을 소개했다.
김기중 신임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GS칼텍스,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을 거쳐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흥국생명에서 수석코치를 맡았다. 흥국생명에서는 박미희 전 감독과 함께 2018∼2019시즌 통합우승,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 등을 함께 했다.
김기중 감독은 "지난 4년간 흥국생명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했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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