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효진과 꽁꽁 싸매고 커플 케미 "추워서 둘 다 바보 됨"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이민호 공효진 /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호가 공효진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서 둘 다 바보 돼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 촬영장에서 추위를 막기 위해 패딩과 귀마개 등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이민호,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호와 공효진은 한국 최초 SF 로맨틱 코미디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도시남녀의 사랑법',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이민호는 극 중 천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공효진은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한다.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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