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초청

김소연 2023. 1.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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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초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로 올해 41회를 맞아 3년 만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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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초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로 올해 41회를 맞아 3년 만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업이 모이며 올해는 50여개국, 1500여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연구성과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dRAST’ (사진=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RICAI 2022 심포지엄에 참여해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소개하기도 했다. RICAI는 균학, 바이러스학, 기생충학 등 미생물의 전 분야와 감염증 치료 등 다학제 간의 교류를 표방하는 학회다.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dRAST’는 현재 상용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 가장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미생물 진단 의료기기다.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검사 대비 2~3일 빠르게 최적 항균제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에 도입됐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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