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소차 부품 기업과 협약…완주군에 53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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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6일 수소차 부품 제조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 기업은 2025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산단에 535억원을 투자해 수소 연료탱크 제조 시설을 짓는다.
202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대차와 수소연료탱크 1만5천 대 납품 계약을 맺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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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6일 수소차 부품 제조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 기업은 2025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산단에 535억원을 투자해 수소 연료탱크 제조 시설을 짓는다.
모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은 전 세계에 137개 공장과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프랑스의 중견기업이다.
202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대차와 수소연료탱크 1만5천 대 납품 계약을 맺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수소와 미래 차 관련 산업을 집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투자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상승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전북에서 성공할 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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