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D-13]글로벌 크리에이터 원정맨X시아지우X 창하X 리나대장, 서울가요대상 앰버서더로 선정

조현정 2023. 1.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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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리에이터 원정맨, 시아지우, 창하, 리나대장이 서울가요대상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K팝을 해외에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들은 오는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K팝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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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터 원정맨, 시아지우, 창하, 리나대장이 서울가요대상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K팝을 해외에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들은 오는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K팝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최근 MZ 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틱톡(TIKTOK) 플랫폼에서 K팝을 활용해 영상을 창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틱톡이 지난 2021년 발표한 2021 케이팝 틱톡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틱톡의 K팝 콘텐츠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3,350만 건에 이르던 틱톡 내 K팝 영상수는 지난해 9월 기준 9,787만 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92.8%가 해외에서 생성됐고, 인도네시아가 16.4%로 K팝 음원을 활용한 영상을 가장 많이 생성했다. 필리핀(13.5%), 미국(8.7%), 한국은(7.2%)이 뒤를 이었다.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원정맨 (5130만), 시아지우 (2610만), 창하 (2280만), 리나대장 (1280만) 은 1억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K팝 노래, 댄스를 포함하여, K뷰티 등 다양한 K-컬처를 글로벌화하는데 이바지했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가요대상의 콘텐츠를 글로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었으며, 다가올 MZ세대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틱톡 앰버서더 선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전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4인과 함께 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오는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시작해 32회를 맞이하는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하이원 리조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가 후원한다. 또한 국내 중계는 KBS joy,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와 해외 중계는 마호캐스트(일본), Yippi(말레이시아), 아이돌플러스(대만,브라질,칠레,태국,필리핀)에서 미디어 후원으로 케이블방송 및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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