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안영미·공현주 "임신했어요!"..계묘년 ‘토끼띠 맘’ 된 스타들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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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토끼 같은 자식들을 임신했다는 스타들의 '경사'가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이어 5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후 꾸준히 방송 등을 통해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던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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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토끼 같은 자식들을 임신했다는 스타들의 ‘경사’가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가수 베니의 남편 안용준은 OSEN을 통해 “아무래도 아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 힘들다면 힘들 수도 있겠지만, 큰 축복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감동스럽고 벅찬 기분”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같은 날 가수 베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조심스레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라며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상상밴드 보컬로도 주목 받은 바 있는 베니는 배우 안용준과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용준과 베니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이후 44세의 나이인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5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OSEN 취재 결과, 그는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안영미는 직접 “정확히는 13주 됐다”고 밝혔다. 안영미의 소속사 측도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이다. 때문에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결혼 후 꾸준히 방송 등을 통해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던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안영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감사하다. 이런 날이 오긴 온다.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많이 표현했었는데 드디어”라며 심경을 전했다. 태명은 ‘딱콩’이로 알려졌다.
또한 오늘(6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공현주가 임신 소식을 알리며 ‘토끼띠 맘’을 예고했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 후에도 ‘복수해라’,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던 그는 안영미와 마찬가지로 결혼 3년 만에 임신,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태교에 더욱 힘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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