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담양 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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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화재 피해를 본 전남 담양군 창평전통시장이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에 임시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평전통시장 인근 8천593㎡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형 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임시시장이 개설되는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평시장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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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지난해 12월 화재 피해를 본 전남 담양군 창평전통시장이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에 임시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평전통시장 인근 8천593㎡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형 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군은 5천365㎡ 부지에 150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군은 화재 피해를 본 '본시장'에 대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임시시장이 개설되는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평시장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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