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에 탄소 감축 ‘착한 계단’ 조성 [지금 구청은]
2023. 1. 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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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사에 지구를 위한 '착한 계단'을 조성했다.
성동구 청사 1층 책마루부터 3층 대강당까지 계단 구간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탄소발자국 계단'이다.
'탄소발자국 계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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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사에 지구를 위한 ‘착한 계단’을 조성했다. 성동구 청사 1층 책마루부터 3층 대강당까지 계단 구간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탄소발자국 계단’이다. ‘탄소발자국 계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탄소를 연간 4.5㎏ 줄일 수 있다. ‘지구야 아프지 마! 지구를 지킵시다’, ‘지구와 함께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5대 행동수칙’ 등 탄소중립 홍보 스티커를 벽면에 부착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문구를 읽어볼 수 있게 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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