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최시원, 마이크+주판 들고 '잔망미'…유쾌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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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유쾌한 매력을 예고했다.
6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 최시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최시원은 마이크를 꼭 쥔 채 서 있는가 하면, 주판과 리모컨을 양손에 들고 잔망미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배우 이선빈과의 뜨거운 로맨스는 물론 술꾼들과의 환장의 티키타카를 실감 나게 그려내 극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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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유쾌한 매력을 예고했다.
6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 최시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최시원은 극 중 남들의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아 등장마다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최시원은 마이크를 꼭 쥔 채 서 있는가 하면, 주판과 리모컨을 양손에 들고 잔망미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 캐릭터 강북구가 또 어떠한 상황을 벌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7, 8화에서 강북구는 안소희(이선빈)와의 애정 전선에 불을 지피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어 엄마의 얼굴을 닮고 싶지 않아 일부러 살을 찌웠던 어린 시절의 남모를 아픔을 고백하며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배우 이선빈과의 뜨거운 로맨스는 물론 술꾼들과의 환장의 티키타카를 실감 나게 그려내 극에 재미를 더했다. 감춰져 있었던 강북구의 슬프고도 복잡 미묘한 심정을 작은 떨림 하나까지 짚어내는 감정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여 마지막까지 펼칠 연기 변주를 기대케 했다.
한편, '술도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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