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자사주 3000주 매입…2억1000만원 규모

김양혁 기자 2023. 1.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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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취임 첫 주에 자사주 3000주를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1주당 7만100원으로, 총 약 2억1000만원 규모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취책임경영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2일 신년회에서 올해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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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취임 첫 주에 자사주 3000주를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1주당 7만100원으로, 총 약 2억1000만원 규모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취책임경영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가치 제고로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2일 신년회에서 올해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매출 극대화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임직원과 소통 강화 등을 통해 회사를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시켜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해외 투자와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 참석한 이후 9일부터 1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기업, 투자자와 파트너링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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