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직격’…상반기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만 5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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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되는 KBS1 '시사직격'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한국 경제의 충격에 대해 살펴본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도 '진짜 위기'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지난 2년여의 팬데믹 시절을 저금리 대출로 연명해오던 '한계기업'들이 줄도산을 맞는 순간, 본격적인 체감 위기를 가져올 고용 한파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신년 경제특집을 준비한 '시사직격'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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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도 ‘진짜 위기’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만 53조원을 넘는다.
지난 2년여의 팬데믹 시절을 저금리 대출로 연명해오던 ‘한계기업’들이 줄도산을 맞는 순간, 본격적인 체감 위기를 가져올 고용 한파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팬데믹의 여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고물가 시대는 서민들에게 더 가혹하다.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지자 일부 농수산물은 오히려 가격이 폭락해, 농어민들이 생산을 포기해버리는 역설이 벌어지기도 한다. 치솟는 물가에 자영업의 마지막 보루였던 노점상마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더 큰 2023년. 정말 우리는 모두 가난해질까. 신년 경제특집을 준비한 ‘시사직격’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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