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들 얼굴, 손예진과 나 섞여 있어…최종 목적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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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2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 영화 '교섭'의 주역인 현빈, 황정민, 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현빈에게 "지난 연말 좋은 일이 있지 않았냐"라고 언급했고, 현빈은 "영화 '공조2'가 잘 됐다"라고 답변을 했다.
영화계 최고의 스타 커플인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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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현빈이 2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 영화 '교섭'의 주역인 현빈, 황정민, 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현빈에게 "지난 연말 좋은 일이 있지 않았냐"라고 언급했고, 현빈은 "영화 '공조2'가 잘 됐다"라고 답변을 했다. 이어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아이가 생겼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리포터는 "아기가 엄마, 아빠 중 누구를 더 닮은 거 같냐"고 묻자, 현빈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기 얼굴은 자라면서)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영화계 최고의 스타 커플인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11월 27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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