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더 비트, 환경 보호 노래한다…'얼터 에고'

▲ 갓 더 비트 슬기, 웬디, 효연.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첫 미니앨범 수록곡 '얼터 에고'Alter Ego)로 SM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에 함께한다.

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 더 비트의 이번 앨범에 수록된 '얼터 에고'는 브레이크 비트에 다양한 베이스 리프가 더해진 댄스 곡이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가사에는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결과로 되돌아오는 현실 속, 새로운 변화를 위한 또 다른 자아를 깨워보자는 내용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 갓 더 비트 효연.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앞서 SM은 새해 첫날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을 개최했다. 전 세계 105개 국가에서 약 470만 스트리밍한 이 포럼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이와 함께 SM은 SM타운 겨울 앨범 더블 타이틀 곡 '더 큐어'(The Cure)로 지속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갓 더 비트는 지난 1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 SMCU 팰리스@광야'(SMTOWN LIVE 2023 : SMCU PALACE@KWANGYA)를 통해 타이틀 곡 '스탬프 온 잇'(Stamp On It)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과 다른 분위기의 '얼터 에고'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곡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 갓 더 비트 슬기. 제공|SM엔터테인먼트

▲ 갓 더 비트 웬디. 제공|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6일 걸 스 온탑 SNS 계정을 통해 멤버 효연, 슬기, 웬디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갓 더 비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은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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