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장인어른 장광 생일에 수표 담은 봉투 준비(미자네주막)

박수인 2023. 1.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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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부부 미자, 김태현이 배우 장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플렉스 했다.

영상 속 미자는 아버지인 장광에게 "지난번에 아빠랑 촬영할 때 1만 7천원 짜리 수입산 소고기를 사왔다 그러면서 빈정 상해 해서 오늘은 아빠 생일을 맞아서 엄청 비싼 한우 등심을 사왔다. 거기에다 관자, 아주 비싼 채소들로 준비했다. 지난번에 그 수입산 고기 이후로 출연을 안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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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부부 미자, 김태현이 배우 장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플렉스 했다.

1월 5일 미자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에는 '영화배우 아버지와 개그우먼 딸의 위험한 식사 (ft. 이번엔.. 진짜 한우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자는 아버지인 장광에게 "지난번에 아빠랑 촬영할 때 1만 7천원 짜리 수입산 소고기를 사왔다 그러면서 빈정 상해 해서 오늘은 아빠 생일을 맞아서 엄청 비싼 한우 등심을 사왔다. 거기에다 관자, 아주 비싼 채소들로 준비했다. 지난번에 그 수입산 고기 이후로 출연을 안 하시더라"고 말했다.

장광은 "당연하지. 그렇게 싼 걸로 먹여 놓고 나보고 또 출연하라 그러면. 그런데 오늘은 생일을 빌미로 한우라 그러고"라며 "한우 끝이지? 딴 건 없니? 먹는 걸로 끝이지? 양말이라도 하나 사와야지"라고 했다.

그러자 사위인 김태현은 "아버님 봉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했고 자막으로는 '수표로 담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를 들은 장광은 "갑자기 왜 웃음이 나오기 시작하지?"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광은 1952년 1월 5일생이다. (사진='미자네주막'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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