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상준, 스토킹 피해 고백 "차에 있던 번호 보고 연락"('풀어파일러2')

정서희 기자 2023. 1. 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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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상준, 김민아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AX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에서는 스토커에 의해 하루아침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미국 여배우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녀를 오래도록 스토킹 해온 팬의 사랑이 결국 배신감으로 변질, 살인까지 저지른 사건이 소개돼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과 김민아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스토킹 피해 경험과 오해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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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서장훈, 이상준, 김민아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AX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에서는 스토커에 의해 하루아침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미국 여배우의 사연이 소개됐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한순간 스타덤에 올랐던 미국의 국민 여동생 레베카 루실 셰퍼. 그녀를 오래도록 스토킹 해온 팬의 사랑이 결국 배신감으로 변질, 살인까지 저지른 사건이 소개돼 충격을 안겼다.

살해범은 범행 이후 "내가 레베카를 죽였다!"고 소리 지르며 길거리를 뛰어다녔다고 해 출연진들 모두 할 말을 잃게 했다.

특히 사설탐정 고용비 마련을 위해 청소부 아르바이트로 돈을 악착같이 모아 레베카의 집 주소까지 알아내는 등 범행 과정이 치밀했던 만큼 어린 여배우의 죽음은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했다.

이날 스페셜 풀어파일러로 출연한 이상준은 본인이 자동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팬 한 명이 "상준 오빠 전화 맞냐"며 자동차에 붙어있던 개인 번호를 보고 연락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서장훈과 김민아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스토킹 피해 경험과 오해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권일용 교수는 "그래서 일부 지자체나 공동주택 같은 곳은 (자동차에) '안심 전화번호'를 올려놓게 하기도 한다며 일상 속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실제 사건 사례들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범죄 예방법을 보다 쉽게 전달하는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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