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 빌런' 조성하, 이보영 모욕+이용…권모술수 그 자체('대행사')

강민경 2023. 1.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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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드라마 '대행사'를 통해 야망 빌런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성하는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대행사'로 시청자와 만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성하는 권모술수 최창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성하는 본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이보영을 이용하거나 인격적 모욕을 서슴지 않거나 모멸감을 통해 스스로 그만두게 만드는 등 불편한 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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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조성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성하가 드라마 '대행사'를 통해 야망 빌런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성하는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대행사'로 시청자와 만난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역)이 최초로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

극 중 조성하는 최창수를 연기한다. 최장수는 남자, 한국대 경제학과, 공채 출신이라는 승진 3대 키워드를 갖고 높은 위치에 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고 욕망하는 VC기획 기획본부장이다.

조성하 /사진제공=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최창수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이용하고 가차 없이 버리지만 딱 한 사람, 고아인에게만 예외가 되는 인물. 조성하는 최창수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조성하는 영화 '올빼미'에서 최대감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성하는 권모술수 최창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기본 목소리 톤부터, 속도감, 외모 등 모든 것을 변화하려 한 것을 언급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상대역인 이보영과의 케미도 돋보일 예정. 조성하는 본인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이보영을 이용하거나 인격적 모욕을 서슴지 않거나 모멸감을 통해 스스로 그만두게 만드는 등 불편한 관계를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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