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드', 전 세계 팬 함께하는 '2차 투표' 오늘(6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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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팬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인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6일 "오늘 정오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후즈팬(Whosfan) 앱을 통해 2차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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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팬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인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6일 "오늘 정오부터 오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후즈팬(Whosfan) 앱을 통해 2차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투표에서는 총 9개 부문의 투표가 열린다. 부문은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머징 아티스트상', '올해의 루키상 (남성)',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특별상 (트로트)', '특별상 (발라드)', '특별상 (힙합)'이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본상'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블랙핑크, 엔시티 드림, 엔시티 127, 스트레이 키즈 등의 총 60팀이 후보로 올랐다. 특히 본상 투표 점수는 대상 심사 점수도 되기 때문에 치열한 투표 열기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투표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아티스트상' 1차 투표에 이어서 열리는 2차 투표도 진행된다. '글로벌 아티스트상' 2차 투표의 후보는 1차 투표를 통해 각 국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이 후보자로 선정됐다. 해당 후보자로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원호, 제이홉, 진, 트와이스, 엔하이픈,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시티 드림이었다.
앞으로 진행될 후즈팬덤상 투표 투표에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톱 8(Top 8) 투표부터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후즈팬덤상은 '한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투표 100%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톱 8 투표는 9일, 톱 4는 12일, 파이널 투표는 17일 정오에 각각 투표가 오픈될 예정이다. 지난 톱 16 투표에서 선정된 후보는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엑소,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더보이즈다.
한터글로벌 측은 "1차 투표와 후즈팬덤상 톱 16 투표에 전 세계 193개국의 팬들이 참여했다"라며 "모든 투표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2차 투표에도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오른 만큼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 광고에도 등장해 글로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터차트 30주년과 한터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케이팝 빅 데이터가 돋보이는 광고로, 한류 문화의 역사와 케이팝의 자부심을 한 번에 드러내 이번 시상식에 의미를 더했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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