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X찰리푸스, 올해의 콜라보…빌보드, 2022 최고 협업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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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는 최근 '2022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곡'을 선정했다.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찰리푸스가 K팝 스타 정국을 자신의 싱글에 참여시켰다"면서 "정국이 찰리푸스와 영리하고 매력적인 듀엣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미국 시상식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콜라보레이션 송 부문 1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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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The South Korean star's highest charting entry"(빌보드)
미국 빌보드는 최근 '2022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곡'을 선정했다. "올해는 거물 가수들이 팀을 이루고,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며 주목할 부분을 알렸다.
베스트 송을 꼽았다. 포스트 말론과 도자캣, 테일러 스위프트와 라나델레이, 카밀라 카베요와 에드시런, 엘튼 존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 등이 뽑혔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로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리스너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찰리푸스가 K팝 스타 정국을 자신의 싱글에 참여시켰다"면서 "정국이 찰리푸스와 영리하고 매력적인 듀엣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기록도 짚었다. "이 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2위를 찍었다"면서 "정국은 한국 K팝 스타로서 차트 진입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레프트 앤 라이트'는 펑키한 감성이 돋보이는 팝 장르다.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정국과 찰리푸스의 매력적인 보컬을 밝고 시원한 멜로디에 녹여냈다.
지난해 6월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원차트를 사로잡았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톱 송 1위로 데뷔했다.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빌보드 '핫 100'에선 무려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레프트 앤 라이트'는 각종 차트를 장악했다.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6개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곡은 미국 시상식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콜라보레이션 송 부문 1위를 찍었다. 이외에도 전 세계 각종 차트에서 '최고의 여름 노래'로 뽑혔다.
<사진출처=빌보드, 유튜브, 찰리푸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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