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아르거스와 사이버 보안 협력 범위 확대

손의연 2023. 1. 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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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의 전기차·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조성현 CEO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 로넨 스몰리(Ronen Smoly) CEO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확대에 전격 합의했다.

HL만도는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양사 CEO가 만나 올해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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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HL그룹의 전기차·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조성현 CEO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 로넨 스몰리(Ronen Smoly) CEO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확대에 전격 합의했다.

HL만도 조성현 CEO(왼쪽), 아르거스 로넨 스몰리 CEO(오른쪽)

HL만도 조성현 CEO(왼쪽), 아르거스 로넨 스몰리 CEO(오른쪽)
HL만도는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양사 CEO가 만나 올해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DS는 침입 탐지 시스템이다.

2022년 9월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를 체결한 양사는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POC)을 지난 12월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협력 단계에 돌입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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