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 사랑에 미친 왕의 허당미+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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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 왕 이헌 역을 맡은 김영대는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극에 녹아들어 활약 중이다.
이런 이헌이 소랑(박주현 분)의 활약으로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금혼령'은 '케미맛집'으로 통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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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영대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 왕 이헌 역을 맡은 김영대는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극에 녹아들어 활약 중이다. 이헌은 일찍이 세상을 떠난 세자빈을 잊지 못하고 온 나라에 금혼령을 선포해 원성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왕이다.
원통함에 7년이란 세월을 눈물로 보내는 이헌의 절절한 순애보는 그러나 왕이 귀기가 씌였다는 소문으로 번진 상황. 이런 이헌이 소랑(박주현 분)의 활약으로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금혼령'은 '케미맛집'으로 통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헛것을 보고 기겁하는 이헌의 하찮고 허당스러운 면, 웃음과 보호 본능을 일으킬 때 온 몸 던지는 김영대의 연기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 본인은 진지하지만 화면 속 이헌을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드는 전략이 적중한 덕이다. 또 사랑에 미쳐서 분별력을 잃은 줄 알았던 이헌이 소랑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느끼는 한편 거짓된 소문과 심리적 압박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드라마의 재미가 배가됐다.
납치당한 소랑을 구하기 위해 친히 군사를 끌고 돌진하는 이헌의 카리스마는 “김영대에게 이런 면이 있었어?”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점차 적극적으로 소랑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는 캐릭터의 면모가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익선관과 곤룡포를 찰떡으로 소화하는 한편 다양한 감정선으로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드러낸 김영대의 매력도 돋보인다. 김영대는 이에 힙입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에 돌입한 '금혼령'에서 김영대가 마지막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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