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섬마을서 만난 임원희 소개팅녀 반전에 초토화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이 고파도를 찾았다.

1월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섬마을 선생님이 된 ‘바보 트리오’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의 체육 수업이 공개된다.

고파도는 식당도, 슈퍼도 없는 작은 섬. 이들은 고파도 분교의 마지막 졸업생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또래 학생이 없어 지금까지 제대로 체육 수업을 받지 못한 졸업생을 위해 특별한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를 위해 동네 이장님과 할매 삼총사까지 등장해 재미와 감동을 더 했다.

이장님은 임원희 보다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손주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솔로인 원희를 더 짠하게 만들었다. 고파도 할매 트리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것과 달리 임원희가 몸 개그를 펼치는 바람에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 사람은 고파도 할매표 한상 차림도 대접받았다. 식사 도중, 솔로인 원희를 위해 이장님이 ‘외롭지 않냐’며 급 소개팅을 주선해 원희를 설레게 했다. 그러나, 곧이어 소개팅녀의 엄청난 반전이 공개돼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8일 오후 9시 5분 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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