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스위치'에 진심인 편…경호팀 없이 극장 찾아 게릴라 무대인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가 이틀 연속 깜짝 무대인사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위치'에서 안하무인 톱스타와 극한직업 매니저를 오가는 1인 2색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친근하고 코믹한 권상우표 생활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한 권상우가 '스위치'의 '홍보 요정'으로 발 벗고 나섰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이틀째를 맞이한 5일, 별도의 경호팀도 없이 극장을 찾아 '스위치'를 관람한 관객들을 위해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권상우가 6일에는 마대윤 감독과 함께 깜짝 무대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후 중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다시 한번 특별한 팬서비스를 예고한 것. 여기에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주요 극장에서 진행하는 '스위치'의 개봉주 무대인사까지, 그야말로 '1일 1스위치' 행보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한직업', '엑시트'보다 더 재밌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권상우는 개봉 이후에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스위치'를 향한 '찐'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1일 1스위치'에 나선 권상우의 이색 홍보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위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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