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예대상 다음날 숙취붓기 ‘충격 비주얼’(나혼자산다)

이선명 기자 2023. 1.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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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이후 숙취 붓기 충격 비주얼
자신 기사 찾고 ‘좋아요’ 누르기도
방송인 전현무가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다음날 숙취와 붓기로 가득한 충격적인 외모를 공개했다. MBC 제공



5년 만에 다시 연예대상을 받은 방송인 전현무의 수상 이후 숙취와 붓기만 남은 비주얼이 공개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분에서 전현무의 대상 수상 다음날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이날 밝혔다.

전현무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지난해 ‘가장 웃긴 남자’임을 인정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대상 수상 다음날 숙취와 붓기만 남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아침을 맞는다. 그는 비몽사몽인 상태로 짐을 정리하면서 시상식 후 기쁨을 함께나눈 무지개회원 박나래 이름을 언급한다.

퉁퉁 부은 얼굴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는 대상 수상 장면 영상에 달린 댓글에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기사를 찾아보는 등 여전한 ‘자기애’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전현무는 수상 당시 오열했던 모습을 다시 보며 밀려오는 감정에 다시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길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라며 시상식 무대에서 마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동생 같은 기안84부터 연인 같은 코드 쿤스트까지 그의 진심이 공개된다.

무뚝뚝한 아들 전현무가 모친과 나누는 통화 내용도 있다. 그는 “다 어머니 덕입니다”라면서도 영상 편지는 끝끝내 거부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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