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1년 이상 버려진 빈집 정비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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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빈집 정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에 대해 면적에 따라 300만∼4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은 별도 처리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자 2023년 민속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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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빈집 정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에 대해 면적에 따라 300만∼4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은 별도 처리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류와 사업 계획서 등을 갖춰 빈집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오래 방치된 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철원 갈말읍, 민속문화 지원사업 추진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 갈말읍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자 2023년 민속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별 수요조사와 대상지 선정을 통해 산신제, 서낭제, 대보름 행사, 해맞이 행사, 토성리 농악 등 민속 전통 행사의 계승과 발전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랜 세월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며 공존해온 전통 민속 행사를 발굴,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순범 갈말읍장은 "이번 민속문화 지원사업으로 마을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갈말읍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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