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지난해 최고 흥행작 '탑건' 넘어섰다···글로벌 흥행 수익 1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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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 818만 관객을 동원했다.
6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지난 4일까지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 1,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탑건: 매버릭'의 흥행 수익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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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 818만 관객을 동원했다. 글로벌 흥행 수익으로는 15억 달러의 성과를 냈다.
6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지난 4일까지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 1,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는 각각 11위와 10위였던 '탑건: 매버릭'(14억8,873만2,821달러)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15억1,534만1,399달러)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탑건: 매버릭'의 흥행 수익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아울러 국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만에 따르면 작품은 지난 5일까지 818만 4,370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탑건: 매버릭'(817만7,446명)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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