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7개월만의 컴백 예고…25일 '슈팅스타' 발표

사진제공=XGALX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XG(엑스지)가 약 7개월 만의 신곡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XGALX 측은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오는 25일 세 번째 싱글 '슈팅스타'(SHOOTING STAR)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XG가 전작 '마스카라'(MASCARA)에서 당당한 Z세대의 모습과 함께 '가장 나 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건넸다면, 이번 '슈팅스타'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기대가 커진다.

컴백 소식과 함께 '슈팅스타' 비주얼 포토를 공개한 XG는 전원 블루 컬러 헤어 스타일링과 유니크한 메이크업으로 '쿨 키즈'(COOL KIDS) 콘셉트를 완성, XG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뿜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멤버 각각의 개성이 담긴 개별 포토에서는 포토제닉한 표정은 물론 갖가지 스톤들과 과감한 투스젬도 완벽 소화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물씬 풍겼다.

XG는 앞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100% 뉴 이어'(100% NEW YEAR) 클리닝 태그로 신곡 공개를 암시하는 이미지를 게시한 바 있다. 이후 XG 위시 딜리버리(XG Wish Delivery)라는 문구와 함께 3D 모션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콘텐츠들이 추가로 공개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XG는 지난해 6월 선보인 싱글 2집 '마스카라'를 통해 17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