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이도현 "주여정? 알쏭달쏭한 캐릭터…해보고 싶었던 인물"

강내리 2023. 1. 6.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도현 씨가 '더 글로리'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여기서 이도현 씨는 자신이 연기한 '주여정'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이도현 씨는 문동은(송혜교 분)의 조력자 주여정을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도현 씨가 '더 글로리'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시리즈 '더 글로리' 남자주인공 이도현 씨의 키워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작품과 관련된 여러가지 키워드에 대해 배우가 짧은 답변을 하는 형식의 인터뷰를 풀어놓은 것.

여기서 이도현 씨는 자신이 연기한 '주여정'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더 글로리'는 나에게는 영광스러운 작품"이라고 운을 뗀 뒤 "(주여정은) 알쏭달쏭한 캐릭터라 생각한다. 너무 해보고 싶었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극중 주여정이 바둑과외 교사로 인연을 맺게 되는 '문동은'에 대해서는 "주여정에게 찾아온 또다른 여정"이라고 표현한 뒤 "시적이었다. 작가님한테 칭찬받겠다"며 스스로 매우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평이 이어지는 '딕션'을 연습한 비결을 묻는 말에는 "와인 가게에 가면 코르크 마개를 챙겨오는 편이고, 코르크 마개를 물고 아무거나 내 앞에 보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자신만의 연습 비결을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이도현 씨는 문동은(송혜교 분)의 조력자 주여정을 연기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