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2차관, CES 현장서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해 국내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전시관을 방문했다.
행사 첫날인 5일 박 차관은 현대·기아벤처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관, 대학관(서울대·포항공대) 등을 방문해 국내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및 대학에서 전시 중인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해 국내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전시관을 방문했다.
행사 첫날인 5일 박 차관은 현대·기아벤처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관, 대학관(서울대·포항공대) 등을 방문해 국내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및 대학에서 전시 중인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에는 닷, 크리모, 이모티브, 헬스리안, 피앤씨솔루션 등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최근 경제 위기에 따른 투자 여건 위축으로 경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개발, 사업화, 스케일업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각축장인 CES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연구·산업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신속한 이행을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 중소·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6일(현지시간) CES를 참관한 서울대·포항공대 등 학계 연구자들과 연구개발(R&D) 측면에서 CES의 주요 기술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