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애틋했던 과거와 티격태격 현재

이민지 2023. 1. 6.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현과 임수향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예고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측은 1월 6일 운명적인 인연으로 꽁꽁 엮일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의 모습을 예고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공개된 티저 영상들을 통해 꼭두와 한계절은 과거 심상치 않은 관계로 얽혀 있던 인연임을 암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정현과 임수향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예고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측은 1월 6일 운명적인 인연으로 꽁꽁 엮일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의 모습을 예고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애틋하고 아련한 과거를 지닌 두 남녀가 현세에 만나 전혀 다른 관계성을 이루며 로맨스를 피워내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된 티저 영상들을 통해 꼭두와 한계절은 과거 심상치 않은 관계로 얽혀 있던 인연임을 암시했다.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계절의 말이라면 저승신 꼭두의 몸이 절로 반응하는 기이한 현상도 공개,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으로 묶여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설명하기 힘든 힘으로 연결된 꼭두와 한계절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크한 카리스마를 내뿜던 저승신 꼭두가 유독 한계절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해 호기심을 유발, 그가 저승신인 걸 아는지 모르는지 꼭두를 편히 대하는 임수향의 상반된 태도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날들을 보내며 쉼 없이 티격태격하는 꼭두와 한계절 사이에 어느덧 쉬이 설명하기 어려운 몽글몽글한 감정도 움튼 듯하다. 파도 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 해변가에서 오직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엔딩 장면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사진=MBC '꼭두의 계절' 티저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