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주 7일 서비스’ 시작…“일요일에도 당일·새벽배송”

육류 등 신선식품 거래 스타트업 정육각이 주 7일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6일 정육각은 서울·수도권 지역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운영 시간을 주말로 확장, 주 7일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의 가동일도 주 5일에서 7일로 늘린다

정육각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면적 1만5537㎡(약 4700평) 규모의 공장을 지난 2년간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최적화해 왔다.

아울러 공급망 관리(SCM) 고도화로 물류 거점 및 관리 절차를 재점검하고, 유관 업계 신뢰 구축에 따른 협력 강화를 통해 주말에도 원활한 원물 수급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정육각 측은 “일요일에도 당일·새벽배송 초신선 식품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요청에 따른 대응”이라면서 “전국 택배 배송은 배송사 휴무일인 일요일만 제외된다”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