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김우석, 결의에 찬 눈빛…끝까지 진실 추적

‘금혼령’ 김영대, 김우석이 진실 추적에 나선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7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소랑(박주현 분)과 해영(정보민 분)을 구하기 위해 이헌(김영대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6회에서 이헌과 이신원은 이유 없이 동네 여인들이 사라지게 된 원인인 보쌈꾼 조직의 존재를 알게 됐지만, 소랑과 해영마저 누군가에게 보쌈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이헌과 이신원은 보쌈꾼의 정체 파악을 위해 폐창고로 향하는 엔딩이 그려졌다.

‘금혼령’ 김영대, 김우석이 진실 추적에 나선다. 사진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7회에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보쌈꾼 조직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폐창고에서 벌어진 일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

폐창고에 갇힌 여인들의 모습을 본 이헌은 큰 충격을 받지만, 악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해 이신원과 함께 조직의 가장 높은 곳까지 뛰어든다.

조선의 여인들을 위협하는 보쌈꾼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보쌈꾼에게 잡혀간 소랑과 해영이 폐창고에서 발견되지 않아 이들의 행방 또한 묘연해지고 만다.

이헌과 이신원의 집요한 추적 끝에 소랑과 해영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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