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X장영남X김선영X황보라 ‘일타스캔들’ 막강 신스틸러 군단

박아름 2023. 1.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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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신스틸러 군단이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재미와 흥미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 측은 1월 6일 배우 신재하,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같이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배우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는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가진 입시맘으로 완벽하게 몰입, 치열한 경쟁이 넘치는 입시 전쟁을 다이내믹하고 유쾌함을 곁들여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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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일타 스캔들’ 신스틸러 군단이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재미와 흥미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 측은 1월 6일 배우 신재하,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먼저 신재하가 연기하는 지동희는 최치열(정경호 분) 연구소 메인 실장이다. 연예인으로 치면 매니저 겸 기획자인 셈. 예민한 치열을 유연하게 케어하는 센스와 수학과 출신으로 교재 개발에도 참여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갖춘 인재다. 특히 치열의 옆을 항상 함께하는 것은 물론, 치열을 향한 애정과 의전이 남달라 ‘동희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 세트처럼 잘 어울리는 최치열과 지동희, 두 남자가 선사할 특별한 브로맨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어 입시 전쟁 속에서 입시생보다 더 입시에 진심인 입시맘으로 열연을 펼칠 배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 눈빛 하나로 서사를 부여하는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책임질 입시맘들의 생생한 스토리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중에서 장영남은 두 아들을 둔 학부모이자 변호사인 장서진 역을 맡는다. 세상 도도하고 지성미가 넘쳐 보이지만 사실 아들에게 집착을 보일 정도로 마음에 여유가 없다. 정보 파악을 위해 입시맘 무리에 끼면서도 자신은 다르다는 듯 은근히 선을 긋는 스타일이다.

그런가 하면 김선영은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딸을 둔 수아의 엄마, 조수희를 연기한다. 늦게 얻은 외동딸의 목표를 위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움직이는 조수희는 정보력과 인맥도 탄탄해 입시맘들이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인물. 마지막으로 황보라는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 불리는 녹은로에서 가장 행복 지수가 높은 입시맘 이미옥으로 분한다. 딸 단지의 성적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두 모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각하는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로 극의 곳곳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진다.

이같이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배우 장영남, 김선영, 황보라는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가진 입시맘으로 완벽하게 몰입, 치열한 경쟁이 넘치는 입시 전쟁을 다이내믹하고 유쾌함을 곁들여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환혼: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1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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